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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기대작 홈팟에 대하여

배뚱뚱이 2017. 6. 11. 22:49

오늘은 애플의 AI스피커 홈팟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얼마전 세계연례개발자회의(WWDC)에서 개막 기조연설과 함께 애플은 홈팟을 출시했습니다.생각해보면 이미 AI스피커 시장과 선점한 기업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늦은 출시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에서 만든다고하여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디자인성능에 대해 기대했을 것입니다. 또한, 애플은 Incredible intelligence, Musicologist와 같은 화려한 수식어로 소개하면서 한층 더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이것이 애플뮤직+시리= 홈팟 입니다.

 

홈팟이 출시되고 성능, 가격, 디자인 모두 논란이 되었습니다.

 

홈팟은 디자인 측면에서 심지어는 휴지 두루마리 같다는 사람도 있으며, 맥프로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제품들도 디자인은 그닥......

 

 

 

홈팟의 가격은 애초에 애플에서 만든다고 하여 저는 기대도 안하였고 당연히 고가겠지 햇습니다.

 

가격이 무려 349달러(38~39만원)입니다. 다른 제품들이 아마존 에코179달러”, “구글홈129달러”, “SKT 누구 15만원 전후의 몇 배가 됩니다.

 

  

                                                           

                       구글 홈                                                                                               아마존 에코

 

 

 

 

 

*성능적인 측면(음악적인 측면과 인공적인 측면)

 

음악적인 측면 : 홈팟은 트위터 스피커를 7개를 내장하고 있으며 전면에 4인치 서브 우퍼, 애플 A8칩을 탑재하였으며, 7인치 높이의 타워형 디자인으로 균일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6개의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애플의 음성인식 서비스 시리를 불러내는 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리얼타임 어쿠스틱 모델링, 오디오 빔 포밍, 멀티 체널 에코 제거 기능이 지원된다. 또한, 가까이 홈팟 2개가 있으면 자동 인식해 스테레오 스피커 구성이 된다

 

, 쉽게 말해 음질이 매우 좋으며, 잘 들리고, 잘 알아들을 수 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인공적인 측면 : 뉴스나 스포츠, 날씨에 대한 정보를 알려달라고 하거나 집 밖에서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의 홈 앱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음성으로 누구 노래 들려줘, 이 곡은 누구? 이렇게 물을 수 있으며 이를 애플 뮤직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말 잘 알아듣는 비서 한명 있다 생각 하시면 될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 활성화 되지 못한 애플 뮤직과 SK텔레콤 누구” KT "기가지니가 선점한 시장에서 과연 애플 홈팟을 어떻게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생각해보면 애플은 대부분의 제품을 후발주자로 시장에 진입했지만 지금은 선두주자이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홈팟이 과연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지 기대가 된다. 이때문에 12월에 출시 예정인 홈팟을 통해 애플의 전략을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듯 하다.